행복청, 수질복원센터 등 환경기초시설 건립 ‘착착’
상태바
행복청, 수질복원센터 등 환경기초시설 건립 ‘착착’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5.29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기초시설 점검회의 개최...수질복원센터 오는 2030년까지 4개소 설치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청장 김형렬)은 LH세종특별본부 각 사업담당자와 이달 27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시설물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내 추진중인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와 자동크린넷(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건립일정을 논의했다.

수질복원센터 및 자동크린넷 현황도/제공=행복청
수질복원센터 및 자동크린넷 현황도/제공=행복청

수질복원센터는 오는 2030년까지 행복도시에 4개소의 설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2개소(수질A․B)는 건립되어 운영중, 1개소(수질D)는 공사중, 나머지 1개소(수질C)는 아직 미개발 생활권으로 현재 계획중에 있다.

공사중인 수질복원센터D는 5생활권 전체를 관할하며,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 중으로 5-1생활권 입주시기(2027년)보다 이른 2026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행복도시 내 발생되는 폐기물(일반, 음식물)을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자동크린넷시설이 2030년까지 12개가 계획되어 있다. 이중 8개소는 건립되어 주민들이 이용중이며, 1개소(9집하장)는 공사중, 나머지 3개소는 계획중으로 각 생활권 입주시기에 맞춰 건립할 예정이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로써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적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