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문화시설)를 지난 8월 준공하고,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행사는 클래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치사,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식, 시설물 시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은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 시설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5322㎡ 부지(연면적 1만9915㎡)에 지상3층, 지하3층 규모의 시설로 지난 2017년 7월 착공 이후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은 시민들의 편의 개선이라는 일차적 의미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에 기여하고, 행복도시의 여가공간으로서 시민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문화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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