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도시상징광장 1단계 조성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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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도시상징광장 1단계 조성 공사 착공
  • 이정우
  • 승인 2017.1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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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상징광장 1단계 조성 사업>을 28일 착공했다.

▲ 도시상징광장 조감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상징광장 1단계 공사는 총 사업비 32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9년 6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상리건설과 대저건설이다.

도시상징광장은 행복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나성동(2-4생활권)을 가로지르는 약 1km의 구간에 폭 45∼60m로 조성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구역은 총 1km 구간 중 국세청∼아트센터까지의 길이 600m 구간이다.

1단계 사업 구간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상영하는 미디어큐브와 3D 노즐 및 LED 조명을 통해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세종한글분수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광장 하부에는 지하주차장 및 자전거보관소를 계획해 도시상징광장 및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도시상징광장을 차질 없이 조성하는 한편, 명칭 공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조성할 계획으로 조성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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