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오송~청주 도로확장사업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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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오송~청주 도로확장사업 공사 발주
  • 이정우
  • 승인 2017.10.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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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차로→6차로 확장 사업, 설계 완료 및 공사 발주 요청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은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오송~청주 도로확장 사업은 국도36호선 청주시 흥덕구 오송면 궁평리~흥덕구 강내면 탑연리 구간(1km)으로, 기존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40억원 중 공사비 4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위치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요 공종으로는 국가하천인 미호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미호천교 710m(확장 360m, 신설 350m) 공사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청은 오는 2021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구간 주변으로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2019년 완료),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2019년 완료), 오송~조치원 도로연결(2020년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행복도시가 국가교통 거점이자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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