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구 남구 대명동 959-2 일원에 뉴스테이 400호 들어선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통령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에서 주거안정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에 총 5만호의 뉴스테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2만5,000호 공급, 1만2,000호 입주자 모집을 추진하는 기업형 민간임대(뉴스테이)정책을 보고했고, 이 계획에 남구 대명지구 400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동 959-2 일원, 30천㎡ 부지에 들어설 뉴스테이 400호는 KT가 부지확보와 주택건설을 도맡는다.
오는 6월경 지구지정, 지구계획, 사업승인을 한꺼번에 진행하고, 내년 3월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김희국 의원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늘면, 직장생활을 하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가구가 보다 저렴한 가격의 주거공간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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