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청장 주재 비상간부회의 소집
[오마이건설뉴스]김형렬 행복청장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형렬 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업무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간부진들이 각별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싱크홀 사고 등으로 인해 국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말하며, “공사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의 취약 요인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현장 교육과 소통 강화를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일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직원은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이어나가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해 달라”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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