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건축사협회장,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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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건축사협회장,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 선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9.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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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개막 선언과 함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정훈 회장은 이날 개막식을 찾은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SIAFF가 어느덧 11회를 맞이해 뜻깊게 생각하고,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인 만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제공=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제공=대한건축사협회

김성호 감독 김주리 배우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정태 서울시의회 의원, 임재용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한국건축가협회 명예회장 등 건축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홍보대사 최희서도 참석했다.

윤재선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시작된 기획 의도와 함께 11회에 이르기까지 영화제 안팎에서 애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공적인 개막식을 치른 SIAFF는 오는 29일까지 4일간 아트하우스 모모, 윤동주문학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1편의 상영작과 GT, 포럼,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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