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내달 13일∼15일...가격은 1억원대~4억원대까지 다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 충민로 66 소재 가든파이브 '라이프(Life)관' 전문상가 165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층수와 위치에 따라 1억원대에서 4억원대까지 다양하며 SH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다음달 13일∼15일 입찰신청을 받아 16일 개찰한다.
문화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든파이브는 위례신도시와 문정법조타운 등 인근 대규모 개발지구와 인접해 상권 활성화와 상주인구 증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장열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처장은 "라이프관은 가든파이브의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인근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방문객도 빠르게 늘어나 활발한 상업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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