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비 약 27억원 절감 예상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KR(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BTL)의 실시설계를 직접감독 한다고 25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철도전문기관으로 직접감독 수행이 가능하다는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직접감독을 수행, 향후 정부가 지급해야하는 약 27억원의 설계감리비도 절감하게 된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국가 재정사업으로 시행하는 모든 설계를 직접감독을 시행해 약 54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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