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상가정보연구소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중 단지내상가 총 52호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가연에 따르면 LH는 오는 2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서울송파 1호 ▲오산세교A-7BL 6호 ▲오산세교B-7BL 4호, ▲남양주별내A1-3BL 3호 ▲남양주별내A1-3BL 4호 ▲남양주별내 A11-1BL 7호 ▲남양주별내A17BL 8호 등 7개단지서 33호를 공급한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정관A19BL 5호 ▲청주탑동 1호 ▲홍성광천 3호 ▲경남혁신도시A1BL 5호 ▲밀양내이 5호 등 5개 단지서 19개 점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예정가격은 수도권의 경우 7,550만6,000원~3억6,108만원선이다. 비수도권에서는 4,900만원~2억2,200만원선이다.
이와 관련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는 공급에 있어 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예정가격 대비 2-3배 낙찰은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며 “특히 입주 세대 소비력을 감안해 응찰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달 재분양분은 고양삼송과 인천동산등 3개 단지서 총3호가 22일~23일 입찰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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