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9개 혁신도시에 아파트 24개 단지 총 1만7,878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 1,395호, 나주 3,426호, 울산 1,164호, 원주 1,410호, 음성·진천 1,645호, 전주·완주 1,905호, 김천 3,547호, 진주 2,839호, 서귀포 547호 등이며 부산은 이미 분양을 끝마쳤다.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물량은 10개단지 6천511호로 임대수요가 높은 이전기관 직원의 주거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약 3만7,000명의 직원들의 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까지 총 4만3,319호의 아파트를 착공해 ▲2013년 6천호 ▲2014년 1만8천호 ▲2015년 1만3천호 ▲2016년 6천호 등을 단계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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