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상가분양 설 이후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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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상가분양 설 이후 ‘기지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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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강남보금자리 등 본격 분양...광교 등 신도시도 가세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겨울내 움츠렸던 상가분양 시장이 설 연휴 이후 기기재를 켤 전망이다.

6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가시장 판도에 영향을 줄 키워드로는 ‘실물 경기’ ‘베이비붐세대’ ‘신설 역세권’ ‘상가푸어’ ‘LH상가’ ‘선임대 상가’ ‘가격 할인 상가’ ‘신도시 상가’등을 꼽았다.

특히 분양시장과 관련 LH상가의 인기 지속 여부와 강남권 분양상가, 신도시 분양상가 등의 활약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우선 LH상가는 고가 낙찰 후유증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올 LH단지내상가 공급일정은 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식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수요층 형성이 구체화 되고 있는 광교, 세종, 김포한강, 별내 등 신도시에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강남상가에 대해 고정 수요의 러브콜 쇄도가 이어질 지도 최대 관심거리다. 최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상가분양이 본격화 되면서 주목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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