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한국도로공사는 오는 7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서평택JCT~서평택IC간 4km 구간을 갓길차로로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도로공사는 비상주차대 6개, 신호기 19개, 도로전광표지 1개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의 갓길 운행을 통제키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의 갓길차로 개통으로 정체시간대 평균통행속도가 14km/h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한 사회적 편익이 연간 12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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