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앞으로 부실자재의 철도건설현장 반입이 근원적으로 차단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철도건설현장에 사용되는 골재 등 주요 자재의 품질관리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철도건설자재 품질시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품질관련 법규 개정 내용과 철강재, 골재, 레미콘 등 철도건설 주요자재의 품질관리기준 및 시험방법과 ‘품질시험 주요 점검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부실자재의 철도건설현장 반입을 근원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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