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쩐 응옥 찐 前건설부 차관 등 일행 방문
[오마이건설뉴스 박경택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베트남 건설부 쩐 응옥 찐 前 건설부 차관(現 도시계획협회장)외 도시개발관련 공무원 일행 9명이 지난 15일~21일까지 7일간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도 방문은 포스코건설 초대로 이루어졌으며 베트남 도시개발의 뉴 패러다임인 ‘스마트․그린’의 이상적인 모델인 송도신도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포스코건설측은 전했다.
그리고 이들 일행은 송도국제도시 외에 대구에 건설중인 이시아폴리스 신도시, 세종행정중심복합 신도시, 분당․과천 신도시 등도 방문했다.
쩐 응옥 찐 前 건설부 차관은 “전세계 경험한 신도시중 송도가 베트남에서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신도시 모델”이라고 평가한 뒤, “향후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신도시건설에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8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광역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7월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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