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人의 특공대들, 베트남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주택보증 홍광표 기획본부장을 야전사령관으로 한 18人의 특공대원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간 베트남 호아빈 지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18명의 건축봉사단원은 건축자금이 부족해 2년째 방치된 골조상태의 주택 외벽 및 내부에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택 6호를 신축할 수 있는 후원금 1억여원도 기증했다.
이번 베트남 건축 봉사활동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4일 베트남 건설부와 ‘주택보증제도 수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봉사단장인 홍광표 기획본부장은 “올해는 베트남과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정부와 ‘주택보증제도 수출협력MOU’를 체결했다는 점에서 이번 베트남 해비타트 건축봉사 활동의 시작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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