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6일 안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 가져

이날 착공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김철민 안산시장, 부좌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834MW로서 약 3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 할 수 있는 규모이며 총 공사비는 8,90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2014년 10월까지이다.
포스코건설 유광재 사장은 이날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가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에 입지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송배전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원활한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광양, 포항 제철소에 LNG 복합발전소 EPC수행 외에 해외에서도 다수의 복합화력발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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