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안전관리 시공․감리업체 차등관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의 무재해 안전시공을 확보하기 위해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를 안전사고 발생률에 따라 ‘우수’ 또는 ‘미흡’ 업체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공사를 3건 이상 수행하면서 무사고를 달성한 참여업체의 10%를 우수업체,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10%는 미흡업체로 구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수업체는 입찰참가(PQ)시 가점(1점)을 부여받고 자율관리현장으로 지정되고, 미흡업체는 중점관리 대상 현장으로 지정되고 참여업체 시공 등 평가시 최대 5점까지 감점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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