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線) 없는 노면 경전철 시대, 곧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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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線) 없는 노면 경전철 시대, 곧 '개봉박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2.1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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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무가선저상트램 차량 개발...2015년 실용화 단계

오는 2015년 선(線) 없는 노면 경전철 시대가 시작된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무가선저상트램 차량을 개발해 시험운행을 거쳐 오는 2015년부터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배터리를 주동력으로 사용해 무가선 및 유가선을 운행하는 저상노면 경전철이다.

이와 함께, 최고속도 70km/h,배터리 1회 충전으로 25km이상 무가선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식이다.

무가선트램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초기 건설비도 고가 경전철의 1/3, 중전철의 1/8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현재 수원, 창원 등에서 무가선 트램 도입을 확정 또는 도입을 검토중이다. 시험운행이 완료되는 오는 2015년 실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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