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공덕역 부근 철도시설부지 약 5,740㎡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는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인 이랜드월드는 이 지역에 연면적 3만2,013㎡,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출자회사 이랜드공덕의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사업자는 서울시, 마포구와 인허가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