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사장, “진주혁신도시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
LH공사는 20일 신사옥 착공식을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LH공사 이지송 사장,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LH공사 신사옥의 설계컨셉은 ‘천년나무’이다. 이는 새로운 천년가치의 시작과 친환경 건축물로서 저에너지 비전을 담고 있다.
신사옥은 연면적 13만9,295㎡로 지하2층, 지상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날 이지송 LH공사 사장은 “LH 신사옥은 진주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407만8천㎡ 규모로 10월말 현재 부지조성률 96.7%, 이전기관 신축부지조성률 100%로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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