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도 “알뜰주유소” 개장
상태바
영동고속도로에도 “알뜰주유소” 개장
  • 이운주
  • 승인 2012.03.30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 주유소 “알뜰주유소” 전환 후 판매 증가세 이어져
“알뜰주유소” 1호점이 금년 2월 9일 개점한 이래 3월 2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가 15호점으로 신규 오픈했다.
오늘 용인(서창)주유소의 알뜰주유소 개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도 고속도로 평균 가격보다 약 50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알뜰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셀프주유기와 알뜰 제휴카드 사용까지 포함하면 최대 130원 가량 저렴해진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 뿐 아니라 3월 27일에도 동해고속도로 구정(동해), 옥계(속초)주유소가 개장하여 오늘까지 전체 7개 노선에서 15개소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알뜰주유소 전환 전 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15개소 판매량이 오늘까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알뜰주유소의 전환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초까지 25개소, 상반기 중에 “알뜰주유소”를 50개소 이상으로 전환하고 금년중에는 100개소 이상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