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1일에 실시된 하이패스 사랑의 온도계 제막식 및 사회적 약자 일자리 나누기 협약을 통한 소외계층 일자리 나누기 등으로 "사랑 더하기" 나눔 문화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패스 사랑의 온도계는 강원권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률 1% 상승 시 마다 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해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사회적 약자 일자리 나누기업무 협약은 고속도로 영업소 근무요원을 채용할 때 서민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강원권 모든 복지시설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기증하는 단말기 수량도 높아지는 만큼 많은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참고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료 할인혜택(상시 5% 할인, 출·퇴근시간대 20∼50% 할인)은 물론 요금소 무정차 통과로 인한 시간단축과 연료절감 효과와 배출가스 감소로 "저탄소 녹생성장"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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