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건설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추대 후보자로 선정된 최삼규 대표만 단독 후보자 등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최 대표를 단일후보로 만장일치로 선출하게 된다.
최 대표는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용산고와 중앙대를 거쳐 지난 1971년부터 이화공영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후 대한건설협회 제 15~19대 대의원과 16대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으로 당선돼 회원사 권익옹호와 제도개선, 수주물량 확대 등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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