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경영대상 수상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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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경영대상 수상식 행사 가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1.01.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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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진행된 ‘두산 2011 경영상’ 시상식에서 두산인프라코어 CE AP/E가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두산 경영상은 전(前) 해 경영실적, 영업이익 성장 등을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계열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대상에 두산인프라코어 CE AP/E, 경영혁신상에 두산 모트롤BG와 두산중공업 발전BG, 특별상에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와 두산엔진이 각각 수상했다.
박용현 회장이 2011 경영대상에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 CE AP/E 조봉호 부사장에게 부상인 황금말통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두산인프라코어 CE AP/E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더불어 인천공장 운영혁신 추진과 군산공장 신설로 중대형 제품 Mother Plant로서 위상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 10% 이상 시장점유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 받았다.
경영혁신상을 받은 두산 모트롤BG은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중국시장 공략과 선진업체 공급을 통해 글로벌 입지 향상을 꾀했다.
역시 경영혁신상을 수상한 두산중공업 발전BG(수상자 서동수 부사장)는 사상 최대 수주(7조 8000억원) 달성과 풍력사업 진출기반을 확보했다.
특별상에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수상자 박진원 전무)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두산엔진(수상자 이성희 사장)은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통한 재무 구조 획기적 개선과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달성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이들 계열사에는 부상으로 순금으로 특별 제작된 황금말(斗)통을 수여했다.
황금말통은 한 말(斗), 한 말 차근차근 쉬지 않고 쌓아 올려 산(山)같이 커져라는 취지에서 사명을 두산(斗山)이라 명명한 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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