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단장:권평오)은 지난 2010.11.25~12.2,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벨기에와 미국의 3개 외국대학을 방문해 한국분교 설립 일정 등을 협의한 결과,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2011.9월/대학원), 조지메이슨대(2012.9월/학부), 벨기에 겐트대(’13.9월/학부)가 내년부터 차례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개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현재 1단계(2009~2012)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유치 대학이 늘어날 경우 2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학생 1만명 수용 규모의 종합캠퍼스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들 대학이 개설할 학과와 전공은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설립된 외국교육기관과 함께 해외유학 수요 흡수 및 교육서비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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