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며 면적은 1,061∼2,673㎡,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3,253∼8,313백만원, 3.3㎡당 1,001∼1,054만원이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인터체인지와 개통 예정인 분당선(보정∼수원구간) 방죽역이 위치해 뛰어난 입지와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차선 대로와 연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지구 중심에 위치하여 상업용지를 둘러싼 약 4천여세대의 공동주택용지의 수요를 흡수하여 독점적인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land.lh.or.kr)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부(031-250-8397, 83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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