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약 6,000명의 해외건설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경력직, 청년층, 경력직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실제 취업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 당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20개 주요 해외건설업체가 채용관을 설치해 현장에서 약 300명 규모의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이미지,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박람회 사이트를 개설해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STX건설, 경남기업 등 3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 및 채용박람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주요대학 취업지원실 및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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