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개발된 신기술은 1989년 제도 도입 당시 선진국 대비 67%에 불과하던 국내 건설기술수준을 78%까지 향상시켰으며 2003년~2008년까지 4,977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시켰다.
또한 인천대교를 포함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버즈두바이(UAE, 제296호 상온 스웨이징 나사이음을 이용한 철근 이음공법), 마리나베이호텔(싱가포르, 제608호 포스트텐션과 철골스트러트를 이용하여 건축 경사벽체구조물을 시공하기 위한 가설공법) 등 국내외 주요 구조물에 적용되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건설기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지만 건설신기술의 신청 및 지정건수가 2003년 이후 정체 및 감소하고 있으며 2009년도 건설신기술 활용실적은 6,450억원으로 국내 건설시장 규모의 0.54%이며 최근 5년간 토목·건설 관련 특허 및 실용실안은 35,575건이나 동기간동안 건설신기술은 153건으로 0.4%에 불과하다.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된 건설교통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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