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1일 이창희 진주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계, 상공계 등 25명의 각계각층으로 구성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회의를 열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주 혁신도시는 59%의 공정으로 빠른 진척을 보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적인 역량과 의지를 모아 LH공사가 반드시 진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추진위는 LH공사 진주혁신도시 이전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키로 결의했다.
추진위는 대정부지원단, 이전기관지원단, 홍보지원단, 기업유치단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추진위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장, 유관기관장 등 22명의 자문위원을 별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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