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제28차 총회(정기) 개최
상태바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제28차 총회(정기) 개최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10.28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명국)은 이달 27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 및 정부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총회 (정기)를 개최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주요골자를 보면, 2010년 경영목표를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보증·공제기관”으로 하고, ① 조합원 가치증진 ② 보증·공제사업 최적화 ③ 미래 성장기반 강화 ④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아울러, 2010년도 예산은 건설보증시장개방등에 따른 보증시장 경쟁체제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위해 불요불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긴축편성했으며, 298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세전이익은 9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명국 이사장은 “지속된 어려운 국내외 건설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1996년 창립 이래 조합원수는 약 2배, 자본금은 약 3배 정도로 성장했으며, 모바일서비스 시행,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을 도입하는 등 조합원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질적인 성장에도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의 재산인 조합을 견실하게 경영하기 위해 부실보증을 억제하고 저가낙찰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하며, 급증하는 보증금 청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부실채권발생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며, 조합의 중·장기 경영전략의 지속적인 추진과 끊임없는 경영개선으로 다가오는 2011년에도 조합원의 가치를 증진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업무보고를 통해서는, 보증제도개선(일반보증한도 확대, 소액보증수수료 인하와 해외공사 보증 지원),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정보지원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하는 등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강화 및 조합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