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CM포럼 대표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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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CM포럼 대표단 귀국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10.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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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는 이달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CM협회 National Conference에 지난 4월 30일 서울에서 ConsMa 행사 때에 합의한 “한미 CM포럼” 제1차 회의에 우리(CMAK)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CMAA)측 대표단(명단 붙임)과 앞으로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했다.
CMAA에서 제안한 Agenda(붙임)에 대해 준비한 자료를 CMAA 측의 실무대표(Mr. Bill Van Wegenen)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합의하고 포럼 본 회의에서는 내용 설명 후 상호 토의하고 Action Item으로 양협회 소속 회원사 상호간의 당사국 또는 제3국 건설시장의 공동진출(Consortium or Sub-Contractor)을 위한 협력활동, 인력 및 기술 개발을 위한 OJT(On the Job Training) 실시 등에 합의하고 CMAA 측 대표(Mr. Dennis Doran)와 CMAK 측 대표가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해 서명날인 후 교환하기로 하고 다음 제2차 “한미 CM포럼”은 CMAK의 주관으로 2011년 9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JACOBS가 수행중인 샌디에고 소재 법원신축공사 CM현장과 LA에 있는 CH2M HILL과 PARSONS가 Consortium으로 수행중인 하수처리시설공사(플랜트 부문) 현장도 방문해 관계관들과 공사 전반에 관해 CM수행 중 있었던 문제점이나 우리의 궁금한 사항들을 협의했는데 현장관계자들의 친절하고 자상한 준비 속에 진행된 현장안내에 참가자 모두가 만족해했다.
특히 이번에 함께 참여한 국토해양부 관계관들은 CMAA 측의 성의 있고 열열한 행사진행과 업종(시공, 설계, CM 등)간 구분 없이 참여해 상호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건설시장 구조상의 문제점(칸막이 식의 업역과 시장구조)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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