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다양성의 해, 국내외 보호지역 관련 10개 기관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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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의 해, 국내외 보호지역 관련 10개 기관 심포지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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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이해 국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보호지역 관리자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생물다양성과 보호지역 국제 심포지엄’을 1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첫째 날 ‘대한민국 생물다양성 현황과 보호지역 역할’에 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세계의 보호지역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오는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 국토해양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보호지역포럼, MAB한국위원회가 주관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금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보호지역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이며, 도립·군립공원과 해양보호구역 관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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