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준공실적, 국가통계 승인 후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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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준공실적, 국가통계 승인 후 첫 생산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8.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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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주택 준공통계가 지난 8월 16일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매월 지역별·유형별·면적별 주택 준공실적을 생산한다고 밝히고, 2010.1월부터 7월까지의 주택 준공실적을 국토해양부 통계포털 사이트인 국토해양통계누리(stat.mltm.go.kr)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으로 주택 준공실적은 기존 국가통계로 관리되고 있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과 함께 익월 하순 경 공개될 예정이다.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향후 주택의 공급량을 가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됐다면, 주택 준공실적은 현재의 주택 공급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주택정책의 적시성 제고와 국민의 알권리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7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4,061호, 수도권 10,919호로 집계됐고,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기타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이 각각 62%(15,363호)와 38%(8,698호), 주체별로는 공공 23%(5,551호), 민간 77%(18,510호)로 나타났으며, ‘10년도 월평균 실적 대비 전국 4%, 수도권 24% 감소했다.
이로써 2010년도 7월까지의 누적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174,856,호, 수도권 96,696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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