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대형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토목·건축업체가 중심이 되어 해외건설 기술과 경험, 해외공사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나아가 해외건설 시장개척과 더불어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의회에는 강산종합건설, 국일공영, 덕동종합건설, 보성건설 등 중소 토목·건축업체 20여개사 CEO가 참석할 예정으로 중소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국내 중소 토목·건축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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