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각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건설 및 운영, 훈련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원자력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관한 것으로 폴란드는 ‘80년대 원전 건설을 추진했으나 중단한 바 있으며, 최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원전 건설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폴란드와의 협력각서 체결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구축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유럽과의 안전규제요건 차이 등으로 실질적인 협력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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