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대·중소기업 상호 시너지 방안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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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대·중소기업 상호 시너지 방안 모색 필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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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대기업하도급구조개선소위원회 1차회의를 열고 하도급구조 개선 중점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로는 중소기업중앙회 강남훈 본부장·벤처기업협회 김영수 본부장이, 대기업단체로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호성 상무·전국경제인연합회 황인학 본부장이, 학계 및 연구계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 이병기 선임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 김승일 실장·가톨릭대학교 김관보 교수가, 소관단체로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석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소위원장은 “글로벌 경쟁의 승패가 과거 기업단위에서 기업네트워크간 경쟁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기업 하도급 문제 해결을 비롯한 대·중소기업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역량을 키워서 세계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상생협력방안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향후 소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양 바퀴와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개선을 비롯해 법령개정 등을 구체화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면서 “형식적인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구체적인 과제와 정책대안 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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