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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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공급
  • 어혜원 기자
  • 승인 2010.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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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에서 “대학생 보금자리주택” 145호(251명 입주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이란 LH에서 매입한 대학교 주변의 다가구주택을 개보수한 후 기본적인 생활시설을 구비하여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부족한 대학 기숙사와 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따른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대상자는 사업대상지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타지역 출신 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세대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대학생 등이며,임대료는 시중임대료*의 30% 수준(보증금 : 100만원, 임대료 : 3만원~12만원)으로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연장 가능하다.
오는 7월 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입주신청은 7월21일~28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portal.newplus.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LH는 금번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지원사업을 향후 도청 소재지 등 주요 지방대학이 소재한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며,공급대상주택에 대한 세부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 또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portal.newplus.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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