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전반적인 물가안정세를 지속했다.
전월보다는 0.1% 상승해 전월대비로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2.7% 상승했으며 전월대비로는 0.1% 오른 수치에 해당한다.
연초부터 강세를 이어오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고 석유류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면서 전월비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남부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국제 금값이 상승해 금반지 등 일부 공업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의 추가적 안정세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재정부는 6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원자재 가격 등 공급측 불확실성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있지만 2%대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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