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 향상을 위한 건축정책의 대계(大計)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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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향상을 위한 건축정책의 대계(大計)를 세우다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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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 정명원)는 3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관계부처 장관, 정부출연 기관장, 건축·도시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보고회를 개최하고,“국격을 높이는 건축정책”을 주제로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 보금자리주택 품격 향상방안, 新한옥플랜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회의는 국격향상과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아젠다의 구현을 위한 건축정책의 실천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건축을 통한 국격향상 실현이날 확정된 기본계획에서는, ▲품격있는 생활공간 조성, ▲건축·도시 분야의 녹색성장 기반 구축,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을 3대 목표로 하고 18개 중점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품격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도로·교량·철도·항만 등 SOC 디자인을 개선하며, 공공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건축·도시 분야의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에너지절약형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에너지소비 총량제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친환경 설계·시공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건축관련 에너지·IT·친환경 미래기술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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