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컨소시엄에는 새만금관광개발과 한양, 디케이산업, 연합진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컨소시엄과 협상을 개시해 5~6월 중 사업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지정한 뒤 토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선정된 새만금 컨소시엄이 사업시행계획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일대 6㏊에 관광휴게시설과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수익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임대기간 만료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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