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특성상 정부간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경쟁 입찰시에도 금융지원, 경제,산업협력 등 범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정원 8명의 원전수출진흥과를 신설하고, 원자력발전 플랜트, 설비 및 기술의 해외 수출진흥정책의 수립, 추진, 국외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기존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의 석탄산업 관련업무를 에너지산업정책관으로 이관하게 되며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중인 원전수주 및 협력논의에 대한 지원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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