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가격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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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가격 대폭 ‘인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3.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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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다음달(4월) 1일부터 수치지도 등의 공간정보 가격을 대폭 인하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간정보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공간정보의 가격을 대폭 인하함으로써 공간정보 수요 증대를 통한 IT와 접목한 새로운 공간정보산업의 탄생이 보다 용이해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공간정보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신의 공간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행정업무에 최신의 정확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가격의 대폭 인하 및 국가기관 등에 무료로 공급하는 것은 정부가 공간정보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는 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토대로 IT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녹색성장의 기반인 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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