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6일 열린 수색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 등 경쟁사를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
총 공사금액은 1010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수색7구역(은평구 수색동 189번지 일대)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을 짓게 된다.
임대주택 95가구를 포함해 총 5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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