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건설은 29일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조감도ㆍ현대건설 제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도심 입지에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실거주가 가능한 평면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A 17실 △51㎡B 1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장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26일부터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신청한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견본주택 오픈 일인 29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자사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힐스테이트 청계센트럴의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 수요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세대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