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6일 “지난 4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31매(12,400㎖ 상당)를 모아 현재 재생불량성 빈혈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송 아무개(만 9세)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낙모 경기도시공사 업무지원처장은 “도내 대표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이 솔선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서비스경영’ 방침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대표로 아주대 병원을 찾은 최혜원 복지후생팀 과장은 병원 담당자에게 “헌혈증서가 송 어린이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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