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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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6.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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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계약제도 개선, 불공정 관행 개선, 건설경제 활성화, 규제 개선 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이하 도공)가 건설 상생협력 아이디어를 국민에게 직접 듣는다.

도공은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디자인하는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과제는 ▲건설공사 관련 계약제도 개선 ▲건설참여자간 불공정관행 개선 ▲코로나19 관련 건설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건설관련 규제 개선 등 건설사업 정책전반에 대한 4개 분야로 중복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다음달(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공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2건(50만원), 장려 2건(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공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건설현장의 개선을 추진하고, 공공건설 상생협력 TF를 통한 법령개정 등을 건의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건설 상생협력 TF’는 공공건설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국회, 정부, 공공기관, 건설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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