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이어 15일~17일 정당계약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투시도ㆍGS건설 제공)’가 최고 1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지난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31㎡A가 3가구에 342명이 몰려 114.0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면적 84㎡A 51.57대 1, 131㎡B 33.00대 1, 84㎡C 17.27대 1 등 고른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김범건 분양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청약자들께 감사 드리며 속초디오션자이를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5일~17일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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