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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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 가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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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협회 내에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설현장을 포함해 사전 예방차원에서 일시적으로 공사중단한 현장이 30여 곳으로 추산된다.

이에 건설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기간 지연에 따른 계약기간·계약금액 및 지체상금 등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받기 위해 ‘건설현장 코로나 애로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건설협회는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설현장의 피해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적극 지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신고된 업계 애로사항은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므로 회원사들이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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