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882억원 투입…광역권 中心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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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882억원 투입…광역권 中心 지원
  • 김기훈 기자
  • 승인 2010.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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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난해 말 2010년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총 1조 882억원을 지역산업 진흥사업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총 재정지출은 지난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한데 비해, 지식경제부는 지역발전 관련예산을 9.5% 확대해 지역의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지경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령 개정,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1차년도 사업 추진,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출범 등 광역경제권 중심 지역발전정책을 위한 제도개선을 완료한 상태이다.
올해는 “5+2” 광역권 정책을 계획대로 추진해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선도산업 등을 중점 육성하고, 기존 시·도 대상 사업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 이후 광역선도사업 등 5+2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의 차질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세종시 때문에 다른 지역이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모두 신규 투자로 다른 지역에서 빼오는 기업·대학이 없으며, 세종시에 다른 기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도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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